[ 2024년 10월 셋째 주 ] 바쁘게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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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탭에 근황을 전하기로 다짐한게 8월인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10월의 절반을 넘어가고 있었다. 그동안 어떠한 근황이 있었는지에 대해 회고를 작성하고자 한다. 1. 우당탕탕 9월9월에는 추석 연휴와 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일정들이 있어서, 이를 소화하느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추석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TOPCIT 공부를 많이 하고자 다짐을 했지만, 방대하고 어려운 시험범위에 지쳐서 TOPCIT 공부에 크게 시간을 쓰진 못했다. 이후 있을 큰 일정들에 대비해 휴식 주기를 가진게 아닐까 싶어도, 기억이 나지 않는 다양한 일들이 많았어서 쉰 듯 안 쉰 듯 했다. 추석 연휴 이후에는 휴가를 다녀왔다. 짧은 5일동안의 휴가였지만, 휴가를 나와있는 동안에는 사실 내가 입대한게 꿈은 아니었을까 라는..
[ 2024년 8월 다섯째 주 ] 개발자가 될 준비의 준비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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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번 주는 특별히 바빴다.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느라 다른 일들에 집중을 많이 못했다. 특히 TOPCIT 공부를 주력으로 하지 못한 점이 후회가 남는다. TOPCIT 시험 범위는 내용이 지루하고 어려워서 백준 문제를 푸는 게 더 끌렸던 것 같다.   다가오는 9월엔 배워야할 게 정말 많다. 군대에서 하는 일도 포함해서, 꾸준히 백준 문제를 푸는 것과 동시에, TOPCIT 시험 준비와 프로그래밍 언어 5종 숙달이 필요하다. TOPCIT 시험도 40일 가량 남았는데, 그 안에 이 수많은 분량을 다 끝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생기곤 한다.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9월이 한 순간에 지나가겠지..? 1. 대외활동 최근 들어 입대하기 전에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등의 활동을 많이 못 해본 후회가 남는다. 주변에서 진..
[ 2024년 8월 넷째 주 ] 기록과 도전, 성장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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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입대하고 나서부터 입대 전보다 하는 게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성장하고 있는 중!매주마다 그 주에 있었던 일들을 회고 느낌으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전부터 쓰려고 시도했다가 계속 실패했던건데, 입대한 지금은 뭔가 다르겠지라는 느낌으로 다시 도전해본다.1. Solved.ac 등반 올해 4월부터는 입대에 대한 준비 및 걱정이 가득한 마음에 '이제 백준 많이 못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문제 풀이보다는 놀기만 했었다. 군 부대 안에서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듣긴 했지만 모든 부대가 동일한 분위기인 것은 아님을 알고 있었기에 군 복무 중의 공부는 거의 포기 상태로 계획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새로운 알고리즘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 채로, 내 레이팅은 작년 6월부터 쭉 변함없이 다이아..